언제부터 아식스가 다르빗슈에서 오타니로 넘어왔는지...하루아침에 일약 MLB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섰다.

일거수일투족 오타니는 슈퍼스타급대우를 받고 있으며, 오늘 이 선수가 올시즌 사용하는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01 글러브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 시즌 투수글러브, 외야글러브를 지급받고 있다.

캠프때 사용하던 외야글러브가 너무 맘에 든 나머지 선발투수로 나올 적에도 계속 착용한다고 한다.

211착수로 사용중에 있으며, 웹은 본인의 요청으로 시계를 모티브 삼아 과거와 현재를 테마로 웹을 제작 요청하였다고 한다.

운동용구에도 일본선수들은 저마다 스토리를 부여하고 또 그것을 담아내는 것이 사소하지만 뭔가 더 의미있게 다가와 진다.

02 스파이크

투수와 야수를 병행해야 하는 것에 가장 오타니선수가 첫번째로 삼는

신발의 안정감과 지지력을 우선으로 삼는다.

스파이크의 아웃솔(밑창)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03 나무 배트

작년에 워낙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크게 배트에 대한 변화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오타니 배트의 가장 큰 특징은 외형적으로 매트(무광) 블랙 컬러를 매시즌 선택하여 사용중이다.

본인 자신은 MLB공인구와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한다.

또한 타감도 훌륭하고...타격하는 스팟부분부터 노브까지 이어지는 두께감이 넓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04 배팅장갑

왼손 엄지손가락 부분에 특수쿠션을 장착하여 배팅시 안정감을 가져오게끔 제작하였다고 한다.

특히 타격시 배트가 먹힐 때 저려오는 통증과 잡아당기는 타구를 날렸을 때 많은 통증을 느꼈다고 하니..

그 빠른 투수들이 즐비하고 무브먼트가 장난없었을 터인데...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왼손이 잘 받쳐주는 장갑을 요청하여 사용중

[자료 및 사진 출처 www.seventietw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