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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토씨의 글러브 이야기 그리고 사토作 글러브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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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3-30
  • 추천 2 추천하기
  • 조회수 137


야구부 선수출신^^


2013. 4월 제트를 퇴사


퇴사이후 사토 글러브 공방을 설립.


수 많은 프로선수의 야구글러브를 제작.


아디다스 재팬 글러브 고문 역임.




<사토씨가 이야기하는 야구글러브 이야기>



Q1) 포지션이나 선수들의 취향에 따라 글러브의 모양은 다르다.


어떻게 제작을 해 나갈까요?


A1) 선수들의 담당자(에이전트 또는 매니저) 혹은 직접 이러이러한 글러브를 만들고


싶다라고 의뢰를 받으면 미팅 후 글러브의 이미지를 그린다.


이미지가 완성이 되면 프로토타입의 글러브를 만들어 실제 선수에게 전달하고


사용한 내용의 피드백을 받아 다시 수정 후 제작한다.




* 실제 글러브를 만드는 장인들 대부분은 선수들이 요청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종이로 일단 패턴을 만들고 가죽을 재단하여 봉제과정을 거쳐 만든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잘 없다..


TRN이종구 대표님 정도면 모를까...


(당연히 일반인이 사용하는 글러브는 이미 시제품으로 출시된


패턴을 미리 재단해놓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색상만 변경하여 제작함)



Q2) 글러브를 제작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공정 중 중요한 부분은?


A2) 첫 이미지를 바탕으로 설계한 것을 종이로 우선 만든다.


이 단계에서 어긋나 버리면 나중이 힘들기 때문에...



Q3) 스팀기에도 글러브를 넣는다는데?


A3) 모든 글러브의 공정을 마치면 마무리때 스팀기에 넣는다.


글러브는 가죽이므로 따뜻해지면 부드러워진다.


단지 데운다고 해서 식히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기게 되므로 스팀을 한 이후에 부드럽게 하는 가공이 중요하다.


스팀을 하는 것 이외에 글러브를 부드럽게 잡는


방법에는 온수에 글러브를 담가 가공하는 방법도 있다.


통상 45~50도 내외의 온수에 5초~10초간 담근 후


비비면서 가공을 한다. 이는 보통 4~5일간은 건조를 시켜야 한다.


볼을 잡기 쉬워지는 것과 시합에 익숙해지기까지의


시간은 훨씬 빨라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Q4) 선수들은 보통 1년에 몇개의 글러브를 만드는지?


A4) 개인차마다 후원을 받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연습용글러브를 포함해 4~5개, 야수는 5~6개 정도..


이 안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여 천천히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시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누게 된다.


같은 글러브를 만들어도 손에 끼었을 때의 감촉은 전혀 다르다.


하나하나의 수제로 제작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똑같은


글러브가 나올 수 없다.



Q5) 글러브를 제작하는 데 있어 가장 소중히 하고 있는 것은?


A5)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글러브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감성. 선수가 안는 이미지와 내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맞지 않으면 좋은 글러브를 만들 수 없다.


이런 이미지가 보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


즉 센스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늘 100점을 목표로 하지만,


완벽한 글러브를 만들어내는 것은 꽤 어렵다..




Q6) 글러브를 만듬에 있어 가장 큰 동기부여는?


A6) 당연히 자신이 만든 글러브를 사용하고 활약하면 기쁘겠지만,


반대로 에러하면 "아~ 뭔가 글러브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뭔가 어색한 것일까" 걱정이 된다...




* 현재 국내에서도 글러브를 만드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 분들도 자신이 만든 글러브를 실제 야구경기때 보거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피드백을 받습니다.



Q7) 옛날에 비해 글러브의 형태가 크게 바뀐 부분은?


A7) 이전의 내야글러브들은 공이 글러브에 잡기 쉽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포켓이 얕았다.


현재의 추세를 점점 그 포켓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이 주류다.


이것은 제대로 포구하는 것이 더 우선이지 안을까 생각한다.


검지손가락을 빼고 사용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이것은 손가락 아래가 공을 포구하는 위치기 때문에


그 통증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기 위해 빼고 사용하는


선수가 많은 것이다. 그에 패드를 넣는 선수도 많아졌다...




Q8) 선수들이 생각하는 요구사항과 가죽의 구분은?


 A8) 가벼운 글러브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많다.


글러브는 보통 스티어하이드(숫소)를 사용하지만 카우(암소)나 킵(송아지가죽)이라면


스티어이 비해 부드럽고 강도가 약하므로 내구성이 뛰어난 스티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물론 가벼운 글러브쪽을 선호한다면 킵가죽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Q9) 앞으로 글러브는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


A9) 더 가벼워지고 소가죽과 비슷한 합피도 생겨나고, 가죽이 아닌 다른 소재로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 이미 지금 그렇게 흐름이 나아가고 있네요^^




Q10)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기도 하는 것일까?


A10) 가능성으로 아주 많다. 글러브는 볼을 잡기 위한


도구이므로 "잡기 쉬워야 한다" "사용이 편해야 한다"라는 부분에서의


발전은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





글러브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감성" "감각"


사토씨의 글러브의 가치를 아는 분이라면 구매를 망설이지 마세요!


하루 1개의 글러브 정도만을 생산하는 모든 공정을 혼자서 제작하고 있는


진정한 크래프트맨입니다.






구매는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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