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W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공유해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꿈의 MLB. 그것도 미국내 야구용품시장 안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은 브랜드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MLB 사무국의 허가가 있기 전까진 사용이 불허한다는 반증인 셈입니다.
롤링스라는 브랜드가 매해 전체시장 점유율에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사용점유율은 MLB의 든든한 후원이 뒤따르게 되면서 더 오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윌슨은 부동의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두 브랜드가 메이저리그 스타팅라인업 선수들로 하여금 10명중 8명은 사용하고 있으니
놀라운 일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당장 순위가 바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사진 및 자료출처 WPW]
I-WEB이 압도적으로 내야수들 사이에서 가장 큰 선호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외야수들은 H-WEB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이밖에도 캐처 사용점유율은 롤링스가 압도적이지만 올스타브랜드와 미즈노가 나름의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용중인 선수들이 사용중인 글러브 브랜드
롤링스
윌슨
44Pro
나이키
마루치
SSK
미즈노
노코나
워스틱
Force3
이스턴
ALL-STAR
아카데마
Vinci
ARIA
월드페가수스 - MLB유일의 사용선수가 김하성선수지요~
나인스포츠 - 국내브랜드중 유일하게 토종브랜드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거슨 바로 최지만선수가 1루미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및 자료출처 WPW]
정리를 하자면, MLB는 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그리고 일본 모두 다릅니다.
그들이 속해있는 야구안에서 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가 가장 널리 눈에 띄는 것이구요.
다음편엔 국내야구에서 한 해동안 사용했던 선수들이 글러브 브랜드가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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